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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0년기업의 조건]글로벌 통합 물류시스템 완성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1-05-18 1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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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기업ㅣ현대로지엠

현대그룹 계열사인 현대로지엠(주)은 설립 당시 아세아상선의 사명으로 출발했다. 현대로지엠으로 사명이 변경된 때는 지난해 3월. 국제물류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에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중국, 베트남, 인도, 독일, 영국, 미국 등 해외법인에서 내륙운송, 3PL, 해운, 항공 등 국제물류 사업을 전개중이다.

국제 물류 시장의 성장세가 크게 높아지면서 경쟁력 있는 사업 모델 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로지엠은 글로벌 통합물류시스템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여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국제 공급망관리(SCM) 체제 구축과 선진화된 정보시스템으로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는 것. 앞으로 해외 사업 범위를 물류컨설팅과 창고보관, 통관, 검역까지 확대해 현지에서의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해외사업 부문과 함께 국제 특송 사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해외 8개국(미국, 영국, 독일, 홍콩, 프랑스, 호주, 캐나다, 중국)에 대해 국제 특송 서비스를 하고 있는 현대로지엠의 취급 물량은 월 평균 6만개를 넘어서며 매년 30% 이상의 고속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항공화물전용 물류센터에 자체 특송 통관장과 관세사들을 보유해 특송 통관과 화물 검색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며 사업 영역을 인바운드에서 아웃바운드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로지엠은 글로벌 지식 물류 시스템 구축을 IT 비전으로 삼아 완벽한 종합물류 서비스 수행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TOTAL SCM 체제 구축과 신기술 도입을 통한 신성장동력 발굴을 양대 전략으로 삼아 선진 정보화 시스템을 구현중이다.

3대 정보화 방향으로 고객 중심 IT 실현, 운영 최적화, 실시간 경영정보 제공 또한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현대로지엠은 고객의 물류 합리화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 제공자 역할을 실행하고, 물류 업무 개선 및 품질 서비스 고도화 추진을 통한 운영 최적화와 기업 경영정보 제공에 차별성을 두고 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올해 국제 물류 사업 강화를 위해 글로벌 전략부를 신설한 현대로지엠은 국제 3PL 사업에도 진출함으로써 블루오션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올해 매출 목표를 작년보다 1100억원 증가한 8169억원으로 밝혀 매출 초과 달성 의지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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