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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최대 철강생산업체 Arcelor Mittal 의 친환경 경영전략 - POSCO의 친환경경영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1-06-05 22: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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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셀로 미탈(ArcelorMittal)은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최대의 철강생산업체이다. 지난 컨텐츠에서 우리는 세계 3위에 위치하고 있는 국내기업인 POSCO의 친환경적 기업경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이 둘의 친환경적 시도가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알아보고자 아르셀로미탈이 어떤 식으로 환경에 관심을 기울이는지 조사해 보았다.

1.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 ‘Leaner and Cleaner;

철강 제조는 에너지 소비가 상당한 과정이다. Arcelor Mittal은 이에 대한 소비를 줄이는 것이 자사의 경쟁력과 에너지 효용성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으로 간주되어 2020 탄소 감축 중심목표로 자리잡고 있다. 이 그룹 정책은 2008년 5월에 착수되어, 긍정적 변화와 기술발전에대한 의사결정에 키 요소가 되고 있다. 2010년 말에는 이 26 Energy Efficiency Best Practice의 57%가 32개의 철강 제조공장에서 효율적으로 사용되었으며, 에너지 로드맵의 효과적인 적용으로부터의 에너지 절약 포텐셜은 연간 20,000TJ에 달했다고 한다. 이 양은 2014까지 1.6백만 톤의 이산화탄소, 그리고 약 2억 달러의 비용을 감소하는 효과를 가져올것이라고 한다. 2010 한해 동안, Arcelor Mittal은 액체 철강 한톤 당 19GJ에 달하던 에너지 소비량을 18.5GJ로 감소시켰다.

2011년, Arcelor Mittal USA는 4년 연속으로 Energy star로 선정되어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미국지사에서만 이미 지난 2년동안 24개의 계속적인 에너지 절약 프로젝트로 22.7백만 달러의 절약효과를 보았다.


2. 친환경적 생산.경영 평가 시스템 적극 도입

REACH - Protecting People and the Environment

REACH 란, (registration, Evalutation, Authorisation, restriction of chemicals)의 약자로, Arcelor Mittal는 2007년 1월에 시작되어, 처리,평가,감독,화학품제한 (Restration, Evaluation, Authorisation, Restriction of Chemicals)에 중점을 둔 European Rgulation of 18 December 2006을 지원해오고 있다. REACH에서 관할되는 화학물질을 사용하거나 수입하는 모든 유럽의 회사들은 고객들과 관련한 상업적인 목적과는 별개로 새로운 European regulation을 지켜나가려는 노력을 키울이고 있다. Arcelor Mittal은 REACH 프로세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조항에 명시되어 있는 (SVHC)과 고관련된 물질들은 통고처리가 반드시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ISO 14001 Standard

모든 Arcelor Mittal 의 공장은 ISO 14001 표준에 의해 인증되어야 한다. 현재 2010년 기준으로는 95퍼센트가 이 과정을 거쳤고, 나머지는 2011년 말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사내 인트라넷 개발을 통해, 환경 매니지먼트, 기술 공정, 친환경 기술에 대한 정보 공유가 전 세계 지점간에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시스템 구축을 마련해놓고 있다.
What is ISO 14001? Please watch this video:
http://www.dofasco.ca/bins/content_page.asp?cid=315910-1852-1855



Environmental Management System

The Environmental Management System (EMS) 는 아르셀로미탈의 조직의 한 분야로서, 전반적인 기업의 경영 철학과 개선 목표의 중요 구성요소를 담당하고 있는 부분이다. 아르셀로미탈의 EMS는 ISO 14001 환경 매니지먼트 시스템 표준에 부합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3. Arcelor Mittal의 상품관리 - 오늘은 효율적인 공정, 내일은 신기술로

Product stewardship and R&D

More effective processes today, new technologies tomorrow.

Arcelor Mittal은 지속가능 생산력을 새로운 기술 개발 이전에 두어, 장기적인 미래와 현재를 생각한 운영을 해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예를들어, 강도가 높고 무게가 가벼운 새로운 형태의 철을 생산은 자동차의 무게를 2-30% 감소시킬 수 있는데, 이는 곧 연료와 이산화탄소의 배출량 감소로 이어져 승객의 안전도 또한 높일 수 있게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불러온다. 또한, 새로운 철강 표면의 개발은, 유해한 코팅 화학품의 사용을 억제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이러한 Arcelor Mittal의 개발 연구 노력은 에너지, 자원 효용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 철강 재활용 1위 기업 - Managing our product life cycle


Arcelor Mittal 은 세계에서 철강 잔여물들의 재활용이 가장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기관이며, 이는 지역과 정부의 원조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매년 25백만 톤이 넘는 양이 재생, 재활용되며, 이는 이산화탄소 36백만 톤에 달하는 양을 절약하는 것과 동일한 수치이다. Arcelor Mittal은 이 과정을 Life Cycle Assessment methodology 를 이용해 자가평가하고 있으며, 이는 채취과정에서부터 코팅, 사용, 그리고 재활용, 폐기 단계까지 모든 공정과정에 걸쳐 이루어진다.

이 외에도 Arcelor Mittal은 ‘Ultra-Low- CO2 Steel-making project’, 즉 ULCOS라고 불리는 프로젝트를 실시해 48개 타 기업들과 연동하여 철강생산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30-70%까지 줄이자는 목표를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친환경적인 생산, 운영을 하기 위해 이 밖에도 American Iron and Steel Institute of USA 과 World Steel Association 과 연동하여 다양한 시도를 추진 중에 있다.




5. Arcelor Mittal의 다양한 사회적 활동 및 친환경적 노력

Transforming waste into an opportunity - 쓰레기 배출물을 기회로 변환하다.

최근, 큰 기업들이 공정과정에서 폐기물을 감소하여 토지로 배출해야 하는 양을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수화되었다. 이러한 차원에서 Arcelor Mittal에서는 Linz-Donawits slag을 개발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폐기물 재활용을 추구하고 있다.

LD slag의 다른 용도는, 펜스, 바닥, 하수구 정화, 해안가 보호, 그리고 시멘트의 원재료 등 매우 다양한데, ArcelorMittal Tubarão 는 현재 200,000 톤의 LD slag를 매년 판매하였다. 또한, 스페인, 모스트리아의 지점은 각 각 1백만 톤이 넘는 slag를 2008년에 시멘트 회사에 판매하여, 200,000 톤 가량의 이산화탄소를 감소시켰다. 콘크리트에 사용된 1톤의 슬래그는 700킬로그램의 탄소를 줄일 수 있는 양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원리로 아르셀로 미탈은 현재 인조 코랄 리프를 건설할 계획인데, 현재 단계에서 그들의 바람은 현재 이 프로젝트가 해양 생태계와 관광산업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게 되는 것이다.



Regenerating the local environment in Olaberria, Spain

- 자연개발보다는 자연보호를 통해서 생태계유지를 이루다

아르셀로미탈의 스페인 공장은 기업이 어떻게 지속가능경영을 유지하고 실천해 나가는가에 대한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다. 스페인 올라베리아의 토지는 흔하지 않게 숲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2006년 즈음 18헥타르 가량의 토지의 여유가 생겼고, 이에 대한 투자를 할 여지가 충분했지만, 이를 자연상태로 보호하고 일구어 나감으로써 지역의 환경보존에 기여했다. 이 프로젝트에서 대략 3만 그루의 나무가 심어졌고, 90%가 현재까지도 잘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며, 인근 생태계에 큰 번영을 불러왔다,이 프로젝트의 결과로, 지역의 언론과 정부의 반응도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한다. 이러한 기업의 사회기여적 프로젝트로 인해 지역이 발전하고, 기업과 지역, 그리고 투자자들간의 관계, 그리고 기업자체의 인지도도 상당히 긍정적으로 발달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좋은 활동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Understanding the Life Cycle of Steel - 기업의 재활용에 대한 폭넓은 이해


지난 10년간, 기후 변화나 천연 자원과 같은 환경 문제들은 계속 악화되어 왔다. 기업들은 따라서, 공정과정 뿐만 아니라 생산 제품에까지도 environmental footprint를 감소시키기 위한 계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2005년 아르셀로미탈은 Environment, Life-cycle and Materials (ELM) 팀을 개설하여, 철강의 라이프 사이클에 대한 해결 ,분석을 담당하도록 하였다. 이 연구 과정을 통해, 아르셀로 미탈은 철강 상품의 생애주기 동안 환경에 미치는 임팩트를 조사하고, ELM에서 제시한 해결과정이 유사 생산품인 콘크리트, 플라스틱, 알루미늄에 비해 유해물질을 덜 배출하는지에 대해 조사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Areclor Mittal, 철강업계 1위 기업인만큼 실제로 친환경적인 경영을 하려는 자가적인 기준 잣대, 평가항목, 평가 시스템, 그리고 실질적인 실천 프로젝트까지 모두 매우 능동적이며 효율적임을 다양한 케이스 스터디와 시스템을 통해서 알아볼 수 있었다. 앞서 우리가 알아본 포스코의 친환경적인 시도가 더 발전하여,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아르셀로 미텔의 친환경적 프로젝트처럼 성장한다면, 포스코도 언젠가는 세계 3위에서 1위의 위치까지 등극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겠나 하는 희망한 기대를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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